한국 전통예술의 원형이라고 할 수 있는 '굿'을
서울 도심 극장에서 만납니다. 쉽게 접하기 힘든 '굿'의 예술적 가치를 알리고
대중에게 한 발자국 더 다가가기 위한 2017년 굿 시리즈는
남해안 별신굿을 선보입니다.
마을이 처음 형성 됐을 때부터 마을의 대소사를 기록한 문서 등을 간직해온 지동궤.
그 안에는 마을의 큰일 중 하나인 별신굿의 거리와 굿상에 대한 기록들이
문서로 담겨있어, 남해안 사람들은 별신굿이 열릴 때면 마을의 역사와 같은
지동궤를 제청에 모셔두고 성대하게 지동굿을 지내왔습니다.
2017년 6월. 남해안의 머나먼 섬,
죽도의 300년 역사를 간직한 지동궤를 서울로 옮겨와
도심 한가운데에서 남해안의 지동굿을 직접 볼 수 있는
특별한 판을 벌입니다.
■일정 │ 2017. 06. 17. 토요일. 오후 3시
■장소 │ 한국문화의집KOUS
2호선 삼성역 4번 출구
■관람료 │ 전석 30,000원 (네이버예매 이용시 25,000원)
■주최 │한국문화재재단
■후원 │문화재청
■예매 │https://booking.naver.com/booking/12/bizes/86674
■문의 │02)3011-1724
■카카오톡옐로우아이디 │ @한국문화의집KOU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