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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연구포럼

제목

2015년 1월 30일(금) 일정 안내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14.12.15
내용


발표 1: 『역학서언』을 통해 본 다산의 『주역』이해
임재규 박사 (서울대 종교학과)
  (서울대 종교학과 학사 및 석사, 중국 復旦大學 박사)
   

본 발표의 기본적인 방향은 다산 정약용의 중국역학사의 주요 저작들에 대한 평가가 어떠했으며이를 통해 다산의 주역에 대한 인식이 어떠했는지를 고찰해보는 것이다이를 위해 본 발표는 사고전서총목제요(四庫全書總目提要)에 나타난 중국역학사 분류를 방법적인 틀로 원용하고자 한다왜냐하면 사고전서총목제요(四庫全書總目提要)에서 보여준 양파육종(兩派六宗)’이라는 중국역학사 분류가 가장 표준적인 분류 중의 하나이기 때문이다이러한 양파육종의 분류법에 근거해서 다산이 중국역학사에 대해 어떠한 인식을 가졌는지를 살펴보고자 한다다산의 역학서언(易學緖言)에는 위에서 언급한 양파육종의 주요 인물과 저작에 대한 언급과 논평이 실려 있다따라서 다산의 중국역학사에 대한 인식을 살펴보기 위해서는 역학서언(易學緖言)을 기본 텍스트로 삼는 것이 필요하다.

 
 
발표 2: 이란 이슬람 공화국의 바하이 탄압과 최근의 조짐
김영경 교수 (고려대학교 교양학부) 
 (고려대 학사, 독일 Philipps  University of Marburg 석사 및 박사 )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2009년 이집트 카이로대학교 연설에서 역설했듯이 이슬람은 종교적 관용이라는 자랑스러운 전통을 갖고 있다. 무슬림들이 찬란한 이슬람문명을 건설하고 천년 가까이 세계를 주도할 수 있었던 것은 바로 그러한 전통 덕분이었다. 종교적 관용의 정신 덕분에 꽃핀 이슬람문명의 열매는 서구가 주도한 현대과학기술문명의 출현에 산파 역할을 했고, 그 영향은 우리나라에도 역력한 흔적을 남기고 있다.

그러나 제행무상! 이러한 성공에 도취되어 차츰 판단력이 흐려진 울라마들의 자만심으로 인해 무슬림 세계는 점차 몰락의 길에 접어들게 되었다. 1, 2차 세계대전 이후 전개된 현대사의 여정 속에 이슬람은 20세기 후반, 열성적인 무슬림들의 노력으로 다시 부흥의 조짐을 보이고 있다. 그러나 이들의 이슬람은 자신들의 종교전통 자체를 지고의 가치로 여기는 이슬람, 무슬림 대중의 반미‧반서구 정서를 교묘히 이용한 정치적, 이념적 이슬람으로, 보편적 가치와 종교적 관용에 기초했던 예전의 이슬람과는 큰 차이를 보이고 있다.

이슬람주의라고 불리는 이 정치적 이슬람운동의 하나로 이란에서는 아야톨라 호메이니가 이끈 혁명세력이 1979년 팔레비 왕조를 무너뜨리고 이슬람 공화국을 수립했다. 그 이래 오늘날까지 탄압을 받고 있는 소수집단 가운데 바하이 공동체가 있다. 이란의 바하이 인권문제는 북한 인권문제와 더불어 매년 유엔인권위원회에 상정되는 단골 의제로, 유럽연합 의회와 미국 의회에서도 여러 차례 다루어졌고, 서방 언론에서도 꾸준히 개선을 촉구하는 뜨거운 이슈이기도 하다. 그러나 우리나라 정부는 물론 언론에서는 이에 대해 침묵과 무관심으로 일관하고 있다. 학계에서도 이 문제를 다룬 글은 이 글이 처음이다.

이란 이슬람 혁명 이후 30여 년이 지난 지금도 이란에서는 바하이들에 대한 박해가 여전히 계속되고 있다. 19세기 중엽 이란에서 태어나 지금은 바티칸시국과 북한을 제외한 전 세계에 전파된 이 새로운 종교의 역사는 실은 초창기부터 박해와 탄압으로 점철되어 있다. 그러나 최근 들어 의미심장한 변화가 감지되고 있다. 해외는 물론 국내에 거주하고 있는 이란 지식인들이 이란 지식인들이 바하이들에 대한 인권탄압에 반대하는 목소리를 높이기 시작했다는 사실이다. 이란 이슬람 공화국은 어떤 이유로 바하이들을 탄압하고 있나? 그에 항의하는 인권단체와 이란 지식인들은 누구이며 왜, 그리고 어떻게 그에 반대하고 있나? 이 글은 이러한 내용을 다루고 있다.

  

연락처: 김경래 박사 (010-6298-8240)
장소: 이화여대 대학교회 108호 3시 ~ 6시까지, 그리고 저녁식사(Ba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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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류제동

    류제동(서강대) 참석합니다.^^

    1 년전
  • 관리자

    네. 환영합니다.

    1 년전
  • 김석진

    김석진(그리스도대학교)~참여를 희망합니다.

    1 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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